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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고속도로 1차로 비워두기 꼭 기억하세요 - 범칙금 주의

by ★급상승 인기글★ 2023. 6. 22.

우리나라에 운전면허 보유자는 상당히 많지만, 아주 기본적인 운전상식 및 교통법규를 제외하고 다른 세부적인 법규는 제대로 알지 못하고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사소한 운전 습관이나 행위가 운전법규를 위반하게 되어 범칙금을 물을 수 있는데요.

 

나라에서 강조하는 굵직한 교통 법규는 미리 알아두고 운전하시는 것이 모두를 위해 좋은 일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아는 사람만 아는 고속도로 1차로 운전과 관련된 내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6월 23일부터 고속도로 1차로 사용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 집중 단속이 시행될 수 있으니, 아래 내용을 숙지하시고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고속도로 1차로 이용 방법

고속도로 1차로는 운전석에 않아서 봤을 때 주행방향의 가장 왼쪽 차로를 의미합니다. 도로 상황이 원활할 때 1차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대부분 고속으로 지나가는 것을 목격하셨을 것입니다.

 

사실 고속도로의 1차로는 앞의 차를 추월할 때에만 사용하는 차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비워져 있어야 원활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앞 차를 추월하기 위해 규정 속도를 준수하는 상황에서 추월하는 순간에만 1차로에 들어가 가속을 하고 다시 2차로에 복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많은 운전자가 1차로에서 정속주행을 하고, 1차로만 사용해서 목적지까지 가는 경우도 상당수 발견되고 있는데요. 경찰청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지정차로 이용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해당 법규를 위반할 경우 승용차는 4만 원의 범칙금과 벌점 10점이 부과되고, 승합차의 경우 범칙금이 5만 원이라고 하니 고속도로 1차로 이용 방법을 숙지하고 계셨다가 불필요한 지출을 막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속도로 이용 시 참고하면 좋은 내용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우 장거리 이동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장거리 이동 시 타이어 공압뿐만 아니라 엔진 오일과 브레이크 상태 점검이 꼭 필요합니다. 고속으로 주행하기 때문에 사소한 문제가 대형 사고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주의할 점은 고속도로에서 적절한 차량 간격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고속으로 주행하는 상황에서는 앞 차의 이상을 감지하고 방어운전을 하기 위해 일반 도로보다 훨씬 긴 차량 간격을 유지해야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순간 이동 거리가 길고, 긴급 상황에서 제동거리 역시 길기 때문에 가능한 안전거리를 크게 확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역시 필수입니다. 초행길인데 내비게이션이 최근 지도를 적용하지 못해서 길을 제대로 안내하지 못한다면 크게 당황하실 수 있어요. 이런 경우 휴대폰 내비게이션을 임시로 활용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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